자유게시판
늦지 않았습니다.
돌아가는 게임 방들 보시긴 하셨어요? 다들 꿈나무로 게임하는중인데
떠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남아있는 유저들은 이게임이 정말 재밌어서 남아있는 줄 아시나요?
다른 대안이 없으니까 다른 게임을 찾기 전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대부분일거고 글을 쓰는 유저들도 바뀌길 원하니까 쓰고있는거에요.
지금 아직도 패키지 지르는 분들이 사람들 더 빠지면 과연 이 게임에 돈을 쓸까요?
1000명 중에 상위권을 위해 과금을 하는것과 100명중에 상위권을 하기위해 과금을 하는게 돈을 쓰는 소비자 입장에서 얼마나 큰 만족도의 차이를 느끼는지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지금도 스텟높은 사람들도 꿈나무로 게임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스텟이 높은사람이 이기면서도 찝찝하고 스텟이 낮은사람은 지면서도 억울합니다.
이게 개발진이 생각한 선순환이라는건가요?
게임을 플레이하면 점점 불쾌감이 쌓이는게 정녕 원하는 방향의 패치였던건가요?
대규모 업데이트 하려고 머리싸메고 적용하려고 노력한건 알겠는데 이렇게 불만이 많은데 강행했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잠깐이야 동접률이 올라갈 수 있을지언정 얼마나 갈까요. 새로 유입된 유저들이 스텟싸움에 질려서 떠나는 데에 얼마나 걸릴까요.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난 스텟이 딸려서 지니까 현질로 스텟을 올려야겠다' 라고 생각할 유저들이 얼마나 될까요.
과금유저들은 사람이 많아서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내 캐릭이 이뻤으면, 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과금을 하는건데. 다 떠난 판에서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 과금하는 유저들이 사람이 빠지는 걸 보면서 지갑을 닫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꺼라고 예측하시나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은 어쩔 수 없으니 유저들이 참고 해라 라는 마인드로 운영중이신가요?
지금이라도 남아있는 유저들 잡고싶으시면 이미 만들어진 스텟 점수 볼수 있는 시스템은 놔두고 점수에 반영되지는 않게 바꿔주세요.
그게아니면 설문조사라도 하던 투표를하던 유저들의 민심을 좀 봐주세요. 이게 개발진이 생각했던 소통인건가요?
월챗에서 유저들이랑 노는게 재밌었죠? 지금 무서워서 피하시잖아요. 이게 잘된 업데이트인가요.
적어도 같은 게임을하며 박탈감은 없게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상대팀에서 스킨을 샀다해도 승리는 실력으로해야지 브론즈가 스킨샀다고 페이커를 이기면 건강한 게임 플레이인가요? 제발 본인들 힘들게 개발한 스텟시스템 끝까지 밀지 마시고 본인들 실수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번복하세요.
0개